유럽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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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지       2003.09.10 오후

베르사유에서 RER을 타고 Cite역(4호선)에 도착 했다 메트로에서 나오니 방향을 잡을 수 가 없었다 잠깐 해메다가 물어서 노트르담 대성당 광장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노트르담 대성당 오른쪽에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길래 우리도 줄을 섰다 입장 대기자들이 밀려 있길래 매표소 앞으로 가서 확인을 해보니 대성당 꼭대기 전망대 올아 가는 줄 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건 포기하고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 관람 했다. 많은 한국 패키지 여행객 들이 많았다. 대성당에 나오면서 사진 몇 컷을 찍다가 광장 오른쪽에 참새에게 먹이를 주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손에 먹이를 올려 놓으면 참새들이 다가 오곤 했다.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했다 우린 비를 맞으며 서쪽 방향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향하여 걸었다 비도 그쳤고 우리는세느강을 바라 보면서 뽕네쁘 다리를 건너니 강을 따라서 노점 비슷한 가게들이 있었다. 기념품,그림,책등을 판다. 강 건너 편으로 보이는 루브르 박물관을 바라보면서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했다. 다음엔 루브르 박물관으로 갔다 루부르 박물관은 워낙 규모가 커서 몇일을 봐야 한다지만 예술이나 역사에 깊은 관심이 없고 눈도장만 찍으려면 2시간 정도면 족할 것 같다. 어떤 사람은 1시간만에 나오는 사람도 있단다. 시간이 촉박한 사람은 오르세미술관을 생략해도 될 것 같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본 비슷한 것들이 루브르에도 있으니까. 루브르 박물관은 미로와 같이 아주 복잡하니 자칫 잘 못하면 다리품을 팔게 된다. 안내서에 나와있는 유명 작품만 골라서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게속해서 걷다보니 다리가 엄청나게 아프다. 아이들은 참을만 한데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않아서 쉬기도 했는데 아이 엄마가 빨리 가자고 재촉 한다. 그렇게 구경하고 박물관을 나와 튈르리 공원을 지나 꽁뜨르 광장으로 왔을 때 해는 이미 기울었다. 아이들은 트럭으로 꾸민 포장마차에서 초클랫을 발라주는 빈대떡(Creme de Marron:2.25유로)을 하나씩 사 먹었다. 다행이 먹을만 하단다.

세느강을 끼고 알마다리 선착장으로 가던 중 불꽃 모양의 동상에 고 다이애나 사진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앞에 고 다이애나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하 차도가 보인다. 선착장에 도착했을 땐 하나 둘 야간 등이 켜지기 시작 했다 유람선이 출발하여 노트르담에 왔을 땐 완전하게 어툽지 않아서 노트르담 대성당의 뒷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아름 다웠다. 정말 다행이다. 돌아 올 때는 완전하게 어두워져 야경을 즐길 수 있었다. 유람선이 출발하여 도착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
시간을 잘 마추면 세느강 정취와 주변의 건축물을 감상 할 수 있고 또한 돌아 올때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선착장에서 알마다리쪽으로 올라가면 Alma Marceau역 (9호선)으로 갈 수 있다 오늘 우리는 족히 10km는 걷지 않았나 싶다.
메트로(전철) 속에서 딸 아이들은 모두 잠에 떨어 졌다. 나 역시 밀려오는 피로로 눈꺼플이 자꾸 내려 앉지만 역을 지나칠까바 참고 또 참는다. 아내도 졸고 있다. 다리가 아프고 피곤해도 불평없이 따라 다닌 딸아이 들에게 고맙게 생각 한다.

유럽가족여행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