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일지
2003.09.11
천금 같은 시간이 낭비되다.
어제 강행군을 해서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샹젤리제 거리에서 아내를 위해
명품 쇼핑을 하길 하고 길을 나섰다.
어제 베르사유궁전에 같이 간 딸과 부모팀도 몽마르트에 간단다.
하지만 그들은 서두르지 않는 것 같아서 우리는 일찍 서둘러 우리 끼리만 나섰다.
Abbesses(2호선)역에서 내려 오르막길로 올라 갔다.
양옆에는 가게 들이 일찍 문이 열려 있었다.
우리는 우선 음료와 먹을 걸 사기 위해 슈퍼로 들어가 몇가지를 골라 계산대로 갔다.
계선대는 2개 있었는데 한 곳은 50가까운 여자가 있고 다른 하나는 20대로 보이는 흑인 남자가 있었다.
양쪽다 두세명쯤 기다리고 있는데 그 근처에 사는 사람 들인지 서로들 잘 아는 듯이 인사를 한다.
나는 젊은 흑인 쪽이 빠를 것 같아서 이 쪽에 줄을 섰는데
젊은 백인 여행객의 것을 계산한는 중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계산 하고 있다.
백인은 물건이 잘 못 되었는지 왔다 갔다하면서 계산하는데도 기다리는 사람이나 계산하는 사람이나 모두들 짜증 낼 줄을 모른다.
난 빨리 계산하고 구경가야 하는데 시간은 자꾸가고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여기 사람은 너무나 느긋하다.
내 계산 차례다.
바코드 읽히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
이 흑인이 멍청해서 느린지 아니면 프랑스 국민성이 그런지 정말 답답하다.
아 드디어 계산이 끊났는ㅑ가 싶었는데 이거 거스름 돈이 모자란다.
흑인에게 예기하니 기다리랜다.
기다리다 또 예기하니깐 알고 있으니까 기다리랜다.
아니 부족한돈 빨리 주면 난 갈텐데 계산하는 사람 끝나고 나서야 잔돈을 준다.
15분정도 걸린 것 같다.
거스름 돈 받을 때 꼭 확인 해야 한다.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
드디어 고개를 처들고 언덕위의 사크레꿰르 사원이 보인다.
사원 앞에서 바라보니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온다.
서울로 치면 남산쯤 되는 것 같다.
사크레꿰르 사원 뒷쪽으로 돌아 가니 선물 가게와 까페들이 있고
앞마당 정도의 광장 위쪽에는 장발장이 은촛대를 훔쳤다는 성당이 있고
아래 쪽에는 거리의 화가들이 그림려서 파는 곳이 있다.
우리 나라의 대학로 같은 분위기 인데 상당이 좁다.
한국인 관광객 중에 유화 그림을 사는 사람도 있다.
A4용지의 반보다 작은 것이 35유로 정도 되는 것 같다.
여기서 그림 그리는 화가들은 허가를 받고 그리는 사람들이어서 믿을 만 하덴다.
개선문은 어디로 들어가지 ?
우리는 서둘러 메트로를 타고 개선문으로 갔다.
매트로에서 나와 개선문을 향하여 사진 찍고 개선문 있는 광장으로 들어 가려하는데
입구를 찾는데 햇갈렸다.
우리나라의 시청역 지하도를 해매는 기분이다.
우리는 개선문 광장에 그늘에 앉아서 아침에 샀던 빵을 먹으면서 쉬었다.
개선문을 나와 상젤리제 거리 쪽으로 가는데 오른쪽으로 갈지 왼쪽으로 갈지
망설이다가 왼쪽길로 갔다.
보도는 굉장이 넓어서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다.
굉장이 많은 사람들이 오갔다.
어느 중국인 아가씨가 배내똥을 어디서 사느냐고 묻는다.
아마 내가 동양이니까 잘 알 것 같았나 물었던 것 같다.
우리도 명품을 싸게 살 수 있으면 사려고 여기저기 돌아 다녔지만 다리만 아프고 , 어디가 싼진도 모르고 해서 포기 하고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때웠다.
작은 딸(3학년)이 햄버거를 주문 해 온단다. 이제 많이 적응 된 것 같다.
쌍젤리제에서 알랙산드로3세 다리를 건너 전쟁박물관 가기 전의 옆의 공원에서
쉬었다
나이든 남자들이 모여서 한 사람이 큰구슬 3개씩 갖고 게임을 한다.
한참 구경을 했지만 잘 모르겠다.
전쟁박물관 야외와 내부를 구경하고 로댕미술관 가는 길에 전쟁박물관 바로 옆 모퉁이 있는 작은 공원 밴치에 않아서 아직 남은 빵을 먹으면서 쉬었다.
오늘 여행은 상당이 여유롭게 즐기면서 보내는 것 같다.
30분쯤 쉬다가 로댕미술관으로 걸음을 재촉 했다.
나는 로댕미술관에서 정말 특이한 조각품을 보았다.
인체의 조각품을 만들려면 해부학적으로도 알아야 관찰력이 튀어나야 할텐데(?)
작품으로 보기에 좀 그런 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 오지 못하고 눈으로만 보고 왔다.
로댕의 모든 작품이 담겨있는 지옥의 문을 보고 우린 정원으로 가서 휴식을 취했다.
우리 큰딸이 정원에 있는 화장실에 갔다 왔는데 유료 인 것 같덴다.
사람이 지켜 보고 있고 일 본사람은 알아서 내는 것 같덴다.
저는 그냥 모른체 하고 나왔단다.
나도 화장실을 갔는데 눈치가 보여서 그냥 못나오고 동전 하나 놓고 나왔다.
로뎅미술관을 나와 메트로를 타려고 전쟁기념관 정문 쪽으로 갔다.
아니 그런데 공사중이라 이역이 폐쇄 되여 있었다.
하는 수 없이 우리는 로뎅미술관 쪽으로 해서 밑으로 내려갔다.
메트로 역까지는 상당이 먼 거리 였다.
걸어 가면서 보니까 전쟁박물관 뒤쪽도 사람들이 드나드는 것 같은데
그 쪽은 어떤 곳인지 궁금하지만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우린 메트로를 타고 시청사로 가기로 했다.
시청사를 둘러보고 걸어서 뽕삐두센터로 갔다.
내부는 별로 이고 외관이 특이한 건축물 이라는 것이다.
뽕삐두센타 정문을 나와 광장 왼쪽으로 가면 디카분수가 볼만 하다.
아직 쇼핑을 하지 못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샤틀레.레알지구에 가기로 했다.
가이드 북에 나와 있는 메트로 역을 찾았으나 우리는 상당이 해맸다.
사실 이 곳은 뽕삐두센터와 디카분수 사이의 길로 해서 서북방향으로 직진 하면 나온다.
이 곳에 도착 했을 때는 5시30분 정도가 되었는데 대부분 상가가 문을 닫았다.
에스컬래이터를 오르 내리는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다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목적지 확인 만으로 만족 하고 민박집으로 돌아 가기로 했다.
가족 모두가 지쳐 있었다.이근처는 첫날 인텃넷 까페를 찾느라 돌아 다니던 곳이라 길이 후ㅓㄴ하다.
우리는 민박집을 향하여 걷기 시작 했다.
파리여 안녕...
민박집 저녁식사는 7시이다.
우리 가족은 내일 아침 7시비행기라서 4시30분에 시계 알람을 마추고 픽업서비스를 예약 했다.
40유로이다.
아침에 공항에는 상당이 일찍 도착 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면세점이 아직 오픈하지 않아서 기념품하나 재대로 챙기지 못하고
로마에서 한국 돌아 갈때를 기약 할 수 밖에 없었다.
초행길이라면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니까 비행기는 1시간 정도 여유 두고 움직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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